[00:00.00] 作曲 : Viann/Son Simba[00:01.00] 作词 : Son Simba (손 심바)[00:09.11]모친의 배 칼날에 갈라 이 땅에 날 때[00:13.11]피 칠갑 한 꼴 갑절은 더 흉하게[00:16.89]이 세상에 왔음에도 사람마다 말해[00:20.73]그 피투성이의 탄생, 자체로 아름답네.[00:24.47]그 사람도, 같은 사람인지라[00:28.08]의심 하나 없이 그 말을 받아들인 뒤라[00:31.97]피붙이들의 선택이 낳은 핏덩인[00:35.79]사람이라서 사랑 받은 거라 믿었지[00:39.46]그 사람은 이젠 손수 새 이름을 짓고[00:43.20]자기 선택이 낳은 이로. 그 뒤론[00:47.01]개라고 불리며, 다시금 새빨간 피로[00:50.81]물들이며 걸어 전설되기 위한 길로.[00:54.60]다시 피에 적셔진 그 사람은 점점[00:58.33]고귀하다 불리던 탄생의 때와 겹쳐 보여[01:02.13]하지만 사람들 혀끝은 갈라져서[01:05.90]더럽다 말하니. 이게 사람이란 족속[01:09.68]사람. 살과 살을 부딛히며 살아[01:13.44]그들에게 사랑, 받지 못할 사람[01:17.33]사람. 그런 사람[01:21.20]사람 악하게 태어나 그대로 살아[01:24.96]자신으로서는 사랑, 받지 못해 사람은[01:28.71]사람. 그게 사람.[01:32.42]사람들은 강해. 사람들의 말에는[01:36.19]신묘한 힘이 담겨 있다는 걸 그는 아네[01:39.95]사람은 그 힘을 알고 이 땅을 주름잡게[01:43.83]되었으니 마음껏 힘을 흘렸지 소문 안에[01:47.53]그 힘은 어떤 이엔 누명이 되어 누군가의[01:51.37]핏줄을 타고 내려, 영원히 저주받게[01:55.13]만들어버리니, 이제는 사람이 사람의[01:58.91]이름을 주무르는 것이 심심풀이가 돼.[02:02.72]어떤 이엔, 그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말에[02:06.56]사람인지 귀신인지 구분 못 지을 자의[02:10.28]이름 안에도 힘을 담네, 전설이라 해.[02:14.07]여기 한 사람 그 꼴들을 보며 신음하네[02:17.80]그에게는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말의[02:21.63]영광이 땅에 떨어져 구르네 비루하게[02:25.43]사람이 어찌 이런 짓을 하게[02:29.15]되었지 탄식할 때, 이게 사람이라 답해.[02:32.91]사람. 살과 살을 부딛히며 살아[02:36.70]그들에게 사랑, 받지 못할 사람[02:40.52]사람. 그런 사람[02:44.33]사람 악하게 태어나 그대로 살아[02:48.11]자신으로서는 사랑, 받지 못해 사람은[02:51.84]사람. 그게 사람.[02:55.60]말은 불과 같지만 말에 불과하니[02:59.38]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말에 속았나 해[03:03.11]함부로 꺼내지도 못한 단어. 똑같아진[03:06.90]사람과 귀신의 얼굴을 구분 못한 자는[03:10.74]같은 사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