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상록수[00:00.00] 作曲 : 상록수[00:00.00]호랑수월가 - 탑현 (TopHyun)[00:20.69]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[00:24.87]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[00:29.28]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[00:33.79]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[00:37.75][00:38.33]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[00:42.98]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[00:47.49]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[00:52.07]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[00:56.65]흘러가라 사랑사랑아[01:00.62]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[01:05.20][01:05.70]애닯구나 가락가락아[01:09.89]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[01:15.64][01:17.50]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[01:21.16]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[01:24.56][01:26.13]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[01:30.30]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[01:34.78][01:35.29]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[01:39.51]뻗은 손끝에 닿아다오[01:42.90][01:44.09]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[01:48.59]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[01:53.23][02:03.17]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[02:07.62]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[02:12.01]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[02:16.55]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[02:20.54][02:21.30]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[02:25.30]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[02:30.09]시리구나 세월세월아[02:34.28]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[02:39.30]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[02:43.43]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[02:47.26][02:48.07]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[02:52.62]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[02:57.68]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[03:01.72]뻗은 손끝에 닿아다오[03:05.65][03:06.76]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[03:10.87]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[03:15.52][03:25.09]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[03:29.14]하늘에 닿을 너머까지[03:33.13][03:33.80]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[03:38.28]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[03:43.35]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[03:47.66]새벽에 닿을 너머까지[03:51.46][03:52.08]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[03:56.66]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[04:01.49]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[04:05.75]손으로 잡을 수 없는 수월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