빙과 (Prod. by Lubiz) - Auvers.mp3

빙과 (Prod. by Lubiz) - Auvers.mp3
[00:00.00] 作词 : Auvers [0...
[00:00.00] 作词 : Auvers
[00:01.00] 作曲 : 루비즈(Lubiz)
[00:03.66]
[00:17.70]휘청거리잖아
[00:18.80]불편한 의자 위에
[00:20.05]굳이 편한 자셀 갖춰봐
[00:21.84]다 휘청거리잖아
[00:22.99]미쳐버리거나 아님
[00:24.69]지쳐버리잖아
[00:25.77]실은 머리 대신 가슴
[00:27.15]쉽게 식혀버리잖아
[00:28.32]
[00:28.86]잃어버리잖아
[00:29.72]
[00:30.33]다들 자신의 부싯돌을
[00:31.87]잃어 버리잖아
[00:33.38]잃어버리거나 구석에
[00:35.10]모아두곤 잊어 버리잖아
[00:37.05]머리 안에 깊숙히
[00:38.12]돈을 심어 버리잖아
[00:39.35]
[00:39.96]거기 굳이 피와 땀을
[00:41.23]줘버리잖아
[00:42.41]거긴 열매 없단 사실
[00:43.67]피해 숨어버리잖아
[00:45.18]숨어버리잖아
[00:46.44]돈의 새싹을 찾기 위해
[00:48.25]무릎 꿇어 버리잖아
[00:49.52]
[00:51.25]배춧잎 몇 장에 얼마
[00:52.64]안가는 웃음 속에
[00:53.86]아버지의 굽디 굽은 허릴
[00:55.47]봐버리잖아
[00:56.53]용사의 모자 아래 폐지
[00:58.43]주울 할아버지란 말
[00:59.81]누구의 마중없이 일하러
[01:01.50]가버리잖아
[01:02.10]
[01:02.74]무거운 어깨짐을 여태
[01:04.10]못버리잖아
[01:05.26]더러워도 그게 돈벌이잖아
[01:07.42]설움에 입술이 떠 떨리다가
[01:09.39]돈이 벌리잖아
[01:10.70]밖엔 비 바람이치고
[01:11.83]파도가 8미터에
[01:13.07]
[01:13.64]천둥 번개라도 아기새들
[01:15.07]입벌리잖아
[01:16.16]지겹게 말 안 듣는
[01:17.28]내새끼가 내가 가진
[01:18.78]번쩍이다만 기적이잖아
[01:20.80]가족이잖아
[01:21.46]
[01:21.96]놈이 천국도 지옥도
[01:23.23]다 죽일 것만 같아
[01:24.49]
[01:25.19]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
[01:27.13]여자와 돈이 같이 벌릴 때만
[01:29.11]우린 웃을 수 있지
[01:30.62]Cash ruined everything around me
[01:32.64]
[01:33.55]Cash ruined everything around me
[01:35.59]
[01:36.39]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
[01:38.70]여자와 돈이 같이 벌릴 때만
[01:40.46]우린 웃을 수 있지
[01:41.95]Cash ruined everything around me
[01:43.99]
[01:44.64]Cash ruined everything around me
[01:47.33]그래 어젯 밤엔 분명 너는
[01:48.92]꿈을 버렸잖아
[01:50.08]근데 오늘밤엔 담벼락 아래
[01:51.80]속을 버리잖아
[01:52.56]
[01:53.10]거리 마다 학생들이
[01:54.52]다릴 벌리잖아
[01:55.75]연습생들 줄줄이 서서
[01:57.16]술을 따르잖아
[01:58.04]
[01:58.77]돈이 없어 수치심을
[02:00.18]지불해 벌리라잖아
[02:01.59]똥이나 죽어라 굴리다가는
[02:03.42]벌레라잖아
[02:04.50]설레봤잖아 그러다가 잔뜩
[02:06.23]손해봤잖아
[02:07.24]어떤 신을 모셔다 골 백번
[02:08.79]절해봤자야
[02:09.52]
[02:10.20]누군 동앗줄 타고 계속
[02:11.86]올라가던데
[02:12.53]
[02:13.13]너의 동앗줄은 널
[02:14.27]묶어 버리잖아
[02:15.80]투잡 뛰며 벌릴 돈은
[02:17.21]코 묻은 벌이잖아
[02:18.66]아들 별일 많아 못되게
[02:19.89]산 벌일까나
[02:20.82]
[02:21.45]수장 쌍판 삼색 지폐에
[02:23.14]박힐 날 기다려봐
[02:24.33]기다려봤자 피말렸잖아
[02:25.73]지독히 묶인 채 시달려 가난
[02:27.14]우리내 아버지 등이 굽은
[02:28.33]이율 조금도 모르시나
[02:29.56]없다는 말이 빈털털이 같이
[02:31.28]가볍게 느껴진 밤
[02:32.53]어느새 다가온 짐과 그 말이
[02:34.06]가지는 무게인가
[02:35.48]일단 나가야지 몇 술이나마
[02:37.03]떠맥이잖아
[02:38.00]
[02:38.58]아빤 따가운 뙤약볕에 자릴
[02:40.14]내줘버리잖아
[02:41.36]아들 몰라도 돼 너무 많이
[02:42.93]알아버리잖아
[02:44.10]이렇게 태어났어 평생 꿀맛
[02:45.77]못 볼 일벌이잖아
[02:47.07]걸음마부터 잔뜩 삐끗거리잖아
[02:49.22]
[02:49.73]내가 잔뜩 지껄였잖아
[02:51.24]시끄럽지않아
[02:52.45]니 미끄럼틀 계단부터
[02:54.02]미끌거리잖아
[02:54.74]
[02:55.47]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
[02:57.82]여자와 돈이 같이 벌릴 때만
[02:59.58]우린 웃을 수 있지
[03:00.80]Cash ruined everything around me
[03:02.99]
[03:03.92]Cash ruined everything around me
[03:05.88]
[03:06.53]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
[03:08.54]
[03:09.04]여자와 돈이 같이 벌릴 때만
[03:10.74]우린 웃을 수 있지
[03:12.24]Cash ruined everything around me
[03:14.35]
[03:14.93]Cash ruined everything around me
[03:17.44]
[03:18.17]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
[03:22.52]
[03:23.44]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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