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게아 (feat. P-Type) - Garion.mp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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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15.330]시커먼 구름 숨어있던 달처럼[00:17.290]감춰졌던 진실은 푸르스름한 빛을 내지[00:19.490]내 얘기를 들을 수 있나[00:21.260]자 여기 MOMENT OF TRUTH![00:22.490]이제 넘쳐나는 분열을 멈춰봐[00:24.010]MOMENT OF TRUTH![00:25.800]JAZZ SOUL RHYTHM & BLUESE[00:27.690]인간들은 부를 수 있는[00:29.080]모든 이름을 붙여놨지[00:30.380]각자 밥그릇을 위해서였나[00:31.880]조용하던 푸른 숲[00:33.330]나무의 그루 수가 너무 많아[00:35.370]이제 MOMENT OF TRUTH![00:36.440]희생을 무릅쓰면서 노래를 부를 수 밖에[00:38.670]정치가들은 수많은 분열을 누를 수 없지[00:41.210]자 여기 MOMENT OF TRUTH![00:42.930]이제 넘쳐나는 분열을 멈춰 봐[00:45.010]MOMENT OF TRUTH![00:46.310]칼을 휘두를 수 없어 나는 또 글을 쓴다네[00:48.830]토해놓은 내 노래들은 일종의 CROSS-OVER지[00:51.670]자, 여기 마음과 마음을 합쳐![00:53.800]넌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을껄?[00:55.280]OKAY! MOMENT OF TRUTH![00:56.860]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[00:58.940]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[01:00.850]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[01:04.220]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[01:06.620]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[01:09.180]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[01:11.740]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[01:14.390]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[01:17.360]태초에 하나였던 대륙은 신의 의지[01:19.500]모두들 정답게 사랑하며 지내는지[01:21.750]알았건만 언제부터 궂은 비 내리는지[01:24.390]순리를 따르지 않던 종족의 댓가는 파멸[01:27.170]붉은 용이 불을 뿜으며 대지를 갈라놓아[01:29.360]쟁점은 이것 상처받을 말을 뱉었나[01:32.060]불신의 불씨 가슴에 쓴 글씨[01:34.730]불시에 선제공격 단번에 불침을[01:37.090]알아들어 그 옛날 분열에 적어도[01:39.830]하나의 종이 세상에서 사라지네 죽어도[01:42.410]때로는 누가 중심을 다시 잡아주어도[01:44.680]바다를 메꿔 추호도 어림도 없어 죽어도[01:47.590]대지는 지금 돼지의 욕심 부른 괴질[01:50.120]때는 지금 혼자 창궐한 병을 잡아내길[01:53.110]60억분의 1 알지 못할 때쯤의 일[01:55.410]아담과 이브 다시 만나 상상 속 꿈의 일[01:58.020]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[02:00.350]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[02:02.950]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[02:05.410]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[02:07.760]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[02:10.490]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[02:12.970]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[02:15.660]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[02:18.120]알다시피 쉽진 않아 실질적 합의란[02:20.660]결합이란 없고 확인할 어떤 것도 없지[02:24.160]억지 조합이 난 업보[02:25.810]서로 설득하기만 바쁜데[02:27.810]결합이란 것도 의미없지[02:29.620]마음같아서는[02:30.730]싹 쓸어버리고 싶지만[02:32.520]선을 넘어서는 안돼[02:33.680]이 노래는 판게아![02:34.920]세상의 관계와 분열에[02:36.140]반대하면서 시작한 대화[02:38.710]변질된 생각의 틈 속에서 내게로 먼저 또 다가가[02:42.510]날 막지 말아 봐 바람과 같이 바다와 같이[02:44.990]아직은 넓지 않은 공간 속에 있어 시간이[02:47.590]얼마 남지 않았어 어때 손잡을래[02:50.010]여태껏 잡았네 멈춰봐 어쩌다[02:52.460]모른 채 여태 살았네 걸어온 건 더러운 길[02:55.490]바라본 판게아 인간들의 관계와[02:57.870]던진 마지막 대화[02:59.540]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[03:01.640]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[03:04.110]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[03:06.810]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[03:09.100]빛으로 가득 찬 대지와 하나의 대륙[03:11.780]하늘마저 꿈꾸었던 영원한 제국[03:14.260]둘이 다시 하나가 돼 불의 춤을 춰[03:17.040]두 날개를 펴고 판게아를 꿈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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